# 홈커밍데이 개최 및 총동문회 설립
-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 과학생회와 재학생들은 매년 5월 홈커킹데이를 준비해 졸업한 선배들을
학교로 초청해 동문 선후배간 교류의 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 2008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 일부 졸업선배들은 개별적으로 홈커밍데이에 사정이 어려운 재학생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다
이를 총동문회 설립으로 이어나가 지난 2014년 9월 19일 창립 총회를 갖고 이후 외국어교육 중등교사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는 1천3백여명의 독일어교육과 동문 선후배 친목 도모와 재학생 장학금 지급에 나서고 있으며
매년 11월 정기총회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 학과발전기금 및 장학금 1억원 약정
-총동문회는 지난 2014년 12월 19일 학교측에 1억원의 독일어교육과 학과발전기금 및 장학금 1억원을 약정했고,
이후 5년 만인 2019년 1억원 약정을 달성했습니다.
# 학과 설립 50주년 기념 동문회
- 지난 1969학년도 학과가 개설된 독일어교육과는 학과 설립 50주년을 맞아 2019년 11월 8일
학과 설립 50주년 기념 동문회 정기총회와 사은회를 함께 개최했습니다.
# 재학생 장학금 지급
-총동문회는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재학생 후배들에게 모두 3천740만원의 '독교사랑 장학금'을 전달했고
독일어교육과 관련 전체 장학금은 모두 4천430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는 모두 28명에게 동문장학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대상이 된 재학생 후배에게
1인당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각각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코로나 19' 발발로 인해 선후배간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면서 정상적인 학교 생활이 어려웠던
2020년 2학기 등록한 20학번 1학년 신입생 17명 전원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했습니다.
-2021년 2학기말에도 휴학생 등을 제외하고 학기에 등록한 재학생 65명 전원에게는 각 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2022학번 입학생 14명 전원에게도 1학기에 각 20만원의 동문회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 동문 야구단 운영
동문 졸업 선후배들은 '열혈 독교' 야구단을 지난 2019년 창단해 3년여 간 주말에 사회인 야구 리그에서 활동하며 체력 증진과 동문 우애를 다지고 있습니다.
# 문미선(독일어교육 72학번) 동문, ‘문외장학금’ 한국외대 기탁
문미선 (독일어교육과 72학번) 동문이 2022년 3월 11일 한국외대 박정운 총장실을 방문해
독일어교육과 후배들을 위해 '문외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습니다.
‘문외장학금’은 기부자 문미선 동문 이름과 외대의 앞 글자를 따서 명명한 장학금입니다.
서울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인 문미선 동문은 한국외대 독일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독일 함부르크대학교와 자를란트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독어학회 회장,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기탁식 행사에는 문미선(독일어교육 72)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백영현(독일어교육 76) 독일어교육과 동문회 고문,
김종윤(독일어교육 90) 독일어교육과 동문회장이 자리를 함께했고,
박정운 총장, 조국현 독일어교육과 학과장, 가정준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하였습니다.
# 2022학년도 중등교원 독일어교육과 동문 3명 임용
2022학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 독일어교육과 동문 3명이 합격했습니다
신지인 (09학번) (독일어, 서울시 경기고등학교)
정수빈 (16학번) (국어, 경기도 연천 전곡고등학교)
송서현 (18학번) (영어, 경기도 양주 덕정중학교)
특히 신지인 동문은 22년 만에 서울시 공립고등학교 독일어 교사로는 유일하게 선발되어
아래와 같이 중앙일보에 인터뷰를 했습니다
22년만에 단 1명 뽑은 독일어교사 "외국어가 학생 시야 넓히죠"
중앙일보
입력 2022.04.02 09:00
이후연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0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