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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54
임대근 Culture & Technology융합대학장, 한-중 공공외교 포럼 발표
- 작성자
- 전략홍보팀
- 조회수
- 701
- 등록일
- 2025.03.05
- 수정일
- 2025.03.06
임대근 Culture & Technology융합대학장은 지난 2월 25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개최된 ‘제11회 한-중 공공외교 포럼’에 초청받아 사회·문화 분야의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손을 맞잡고 미래로, 새로운 발전을 위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주관한 6년 만의 대면 행사였다. 포럼에서 한-중 양국의 외교관, 전문가, 학자들은 공공외교를 통한 양국 협력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임대근 학장은 사회·문화 분야의 주요 발표자로 나서, 한-중 문화교류의 현황과 최근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전개했다. 한-중 양국이 문화콘텐츠, 대중문화,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공공외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근 양국 콘텐츠 시장의 변화, 젊은 세대의 문화 소비 트렌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문화 확산 전략 등에 대한 분석을 제시했다.
임대근 학장은 “한중 문화교류는 단순한 콘텐츠 교류를 넘어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번영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김기환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최희덕 한국 주선양 총영사, 신정승 전 주중한국대사, 우리대학 강준영 교수를 비롯한 한국 측 인사와 우하이룽 중국외교협회 회장, 추궈훙 전 주한중국대사, 싱하이밍 전 주한중국대사, 산이 랴오닝성 부성장 등 양국의 공공외교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